국가보안법의 폐지는 있을수 없다. 열린우리당이 대안으로 제시한 4개조 개정안, 6개조 개정안은 사실상 적화와 좌익공산당의 개념, 통일해야 될 대상이라는 개념을 없앰으로써 이는 명백한 친북이적 적화법안 내지는 한반도의 영토를 축소시키려는 편협한 법안으로밖에 인정되지 않는다.
기존의 조항 중 약간의 수정 내지는 보완 정도는 인정할 수 있겠지만, 국가보안법을 폐지한다거나 4개조다 6개조다 하며 송두리째 바꿔버린다는 개념에 대해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북한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적화대상으로 보고, 그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명심해 두어야 한다.
북한과 북한의 뒤에 서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중공, 소련과 남북한에 전쟁이 터지기를 암암리에 바라는 일본세력을 감시해야 한다. 연이은 반미감정으로 냉각된 한미동맹, 한미 우호관계를 조속한 시일내에 풀고, 더욱 동맹과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야 될 필요가 있다.
파병을 더 보내라. 우리가 파병을 보내지 않으니 일본이 더 파병을 보내 자위대를 정규군대로 승격시킬 명분을 찾는 것이다. 우리가 미국과 손을 잡아야 한다. 일본의 손에 미국이 넘어가도록 놔둘 셈인가?
친한파인 콜린 파월조차도 입장을 바꾸려 하고 있고, 럼스펠트나 라이스 같이 강경파인 이들을 유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라크의 국제깡패를 소탕하는데, 우리도 보다 많은 지원을 해야 되겠다.
또한, 이라크를 비롯한 이슬람 테러세력으로부터 이런저런 경로로 경고를 받았고, 언제 봉변을 당할수 있는 노릇이다.
동해 잠수함 격추사건이나 전번에 또한번 서해 백령도를 넘어온 사건, 이런 때를 노리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여 적화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등, 현시점과 같이 어수선한 상태에서의 미군 철수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아직은 안되는 것이다. 미군 철수는 잠정적으로 유보하고 즉각 중단해야 되겠다.
대중슨상, 노사모 교주, 개정일 아바이교 교주 열심히 믿어봐야 나오는 것 하나도 없다. 이제 제발 정신차리고
정도를 걸어야 할것이다.
Copyright (c) 2006 전민모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Daegu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