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회담 남북대표단 숙소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이번 회담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전민모'최우원교수,'북한민주화운동본부' 박상학 사무총장(탈북자),박광일,황재학,홍정식등 시민들이 "남북 장관급 회담을 즉각 중지하라"는 구호를 외치다 부산해운대경찰서로 강제 연행되었다.
부산해운대 경찰서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최우원교수등 시민단체회원들과 현장에 함께 하고있는 '전민모' 박복덕 목사가 방금(13일 0시20분)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연행되는 과정에서 북한민주화 운동본부 박상학 사무총장은 팔과 목을 심하게 꺽여 심한통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후 경찰에 돌아와 있으며 박상학 사무총장는 자신의 목과 팔을 꺽은 경찰의 조사와 함께 사과를 하지 않으면 조사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 이어서 현재 부산경찰서에서 항의 농성중에 있는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은 박상학 사무총장의 목을 꺽은 경찰의 조사와 사과를 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항의 시위및 조사가 장기지연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