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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진보꼴통 |
등록일 : |
2007-02-01 05:21:38 |
| 조회 : |
767 |
| 추천 :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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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적...노무현!!!
왜 노무혀니가 서민의 적인지. 내경우를 들어
애기를 해보고자 한다.
나는 장사한다...
동네에서 구멍가계를...
전기세 미납 3개월
의료보험 미납 3개월,
기타공과금 다수 마납..
이것도 죽을 힘을 다해서 갚은 결과 이러하다..
사실 서민이라기보다..빈민에 가깝다.
집사람은 식당 다닌다...
사실 동네 아줌마들이 다덜 식당 다니고..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요즘 우리동네에 영세상인들은 폐업하는 가계가 눈에
뛰게 늘어가고 있다.
근자에만 하여도 주위 구멍가계 3곳이 문을 닫았다.
그 사람들이 문을 닫어면
그나마 호구지책도 못할것인데...
그 사람들은 과연 무얼 먹고 살아갈까..?!
건너편에는 삼성홈플러스 공사가 진행되어..
자고 일어나면 한층 한층 높아만 간다.
영세상인은 폐업하고 대자분지주는 점점
비대해져 가고 있다.
공기업은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각종보험료에..전기세를 못내는
서민들이 수두룩하다.
이에 대한 통계치를 노무현은 아는가 모르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차량은 90년산 엑셀이다..
졸라 쪽팔려 어디 가지고 다니지도 못한다..
그 차를 타고 애들이랑 혹시 어디가자고 해도
차타고는 안간다고 애들이 극구 반대한다.
난 차 살돈도 없지만 고물이래도 그냥 아끼고 사랑한다.
근데 올해부터 오래된 차 무사고차에 대한 보험금 부담이
껑충 올랏다..
이제 이차를 폐차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차를 가지고 있어야 장사를 하는데..
걱정된다.
요즘 우리동네 주위사람들은 겨울인데도
보일러를 돌리지 않는다.
밤중에 밖에 나가면..이전 갔어면 집집마다..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골목이 시끄러운데..
조용하다~
기름값이 아까워
추운겨울을 몸으로 때우는 것이다.
나도 올 겨울 처음으로 전기담요 한장으로 보내고 있다.
방은 얼음장 같이 차고 전기담요 위만
따듯하다...
참 눈물이 절로 난다...
우리 가계를 오가는 대리점 사람들도
하나같이 애기한다..
매출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아엠에프보다
더 죽을 맛이라고
여기저기서 영세상인들이 무너지는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주위에 노가다들이 많다.
일거리가 없어면 우리가게에 외상을 한다.
느미 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이 외상값까지..부담해야
한다니...
참 서로가 눈물나는 조 ㄲ ㅌ 세상이다.
라면 하나에 게란 두알 그리고 싼담배 한값을 들고
돌아가는 그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어질때가 많타.
주위에 대학생들이 4~5명된다...
식당 다니면서 학비 되고...
공장하면서 학비되고..
그렇케 4년을 죽으라 고생햇지만.
졸업하고 요즘 보면 빈둥빈등 놀고 있다.
큰애는 백수고 이제 고3인 애는 점점 커가고
애들 등록금으로 빗진게 엄청 나다고
술에 잔뜩 취한 뒷집 아저씨가 나에게
하소연 한다.
인근에 시장이 있다..
자생적으로 생긴 시장이다.
그나마 장사로 호구지책을 마련하던 그들에게..
근자에 대형 할인점 두개가 들어섯다.
데모를 하고 난리를 ？지만...
결국 대형 할인점은 들어섯고
모두덜 축 처진 어깨로 오늘도 장사 한다고
새벽부터 나와 장사를 하고 있다.
하루매상 3만원에 목을 걸고서~~~~~~~~
언제부턴가 이 동네가 노가다로 변하고 있다.
실직한 남자들이 할 일이 없어니 일용직 노동자로
변하는것이다.
그렇치 않으면
컴퓨터 개암에 정신이 나가 4~50대가
방에서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 게임을 하고 있다.
이러니 가정이 안 무너질수가 없다.
잦은 부부싸움..
밤늦게 직장 다니는 여자들로 인한...
가정의 붕괴...
애들에 대한 무관심...
애들의 방황...
한마디로 총체적으로 가정이 무너지는것이다.
왜 노무현이가 서민의 적인지~~~~~
시장바닥에 나가보라~
일반 소시민에게 물어보라~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노무현것들은
오늘도 헌법개정 굴러가는 소리하고 자빠？병？~
공기업의 엄청난 돈잔치에~~~~~~~~
먹고 살기도 힘든 이 빈민은 이번달 공과금
납부에 골머리 앓어며 진가담요 한장으로 하루를 또 시작해
야 한다.
부추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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