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누리당 "NLL 관련 정쟁 중단" 

 야당이 우세에 있을 땐,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고
자기들이 우세에 있을 땐, 때리지 않고 봐주겠다는 정당.

 우파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좌파 청산을 게을리하고
좌파와의 연대를 꿈꾸는 이상한 정권들.

집권하자 마자,  집권에 도움을 주고 공을 세운 사람들을 뒤에서 칼로 쑤셔 죽이고
자신의 집권을 막고  자신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던 세력에게는 손을 내미는 정신분열.

새누리당은 스스로 국정원 국정 조사에 합의해 줌으로써 상대방이 매를 들수 있게끔 해준 반면
자신들이 승기를 쥐고 있는 NLL은 포기함으로써 무기를 땅에 놓아버렸다.

자신들을 찍어준 52%의 민의를 져버리고 자신들을 싫어하는 48%에 머리조아리고 아부하는
박근혜 정권은 이명박 정권이 갔던 몰락의 길을 그대로 가게 될 것이다. 
십여가지 이상의 징후로 교차 검증된 사항이다.

박근혜 정권은 저급한 포퓰리즘 정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국정 철학과 사상이 빈곤하다보니 이정현 같은 시정잡배가 국정을 농락하고 있다. 

이 정권이 갈길은 5년 포퓰리즘 정권이 모두 그렇듯이 좌로부터 이용당하고 욕먹고
우로부터 버림받는 하찮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지금 추세를 보면 박근혜는 2014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레임덕에 빠질 것이다.
애국 보수세력은 빨리 차기 대권주자를 세울 준비를 해야한다.

애국보수세력은 박근혜에게 이명박을 밟고 가도록 주문한 것처럼
새로운 주자에게 철저히 박근혜와 차별화하고 박근혜를 밟고 갈 것을 주문해야 한다.

그만큼 박근혜 정권에는 희망이 없고, 중도 포퓰리즘 정권으로 끝날 운명이다.  

박근혜는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해야 한다. 그런데 박근혜 자신이 역사 의식이 없다.
자신의 선친과 관련된 사항이기에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있는 것 같으나

현재와 같이 김대중, 노무현에게 면죄부를 주는 방식으로는 역사가 바로 설 수 없다는 절박한 역사인식이 부족하다.

김대중 노무현의 간첩질을 국민앞에 고하고,  5.18이 민주화 운동이 아닌 폭동이며
박정희는 독재자가 아닌 구국의 혁명가이자 대사상가였음을 역사가 기록하고 가르치려면
김대중 노무현에 대한 단죄 없이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박근혜는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도리어 전두환을 단죄하며  노무현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
이것은 박근혜에게는 투철한 역사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가 역사 교육 운운한 것은 단지 선치과 남북관계만을 염두에 둔 피상적 발언이다.

이정현 같은 ABC도 모르는 시정잡배에게 정치를 맡기고 본인은 공주 코스프레하고 있다.

출처:일간베스트 저장소
http://www.ilbe.com/1658684152